제가 사는 사이타마현이 작년 조례 개정에 의해 올해 4월부터 자전거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아직 보험에는 기입하지 않았는데 서둘러 알아봐야 겠습니다 ^^
일본은 일상적으로 자전거를 많이 타기도 하지만 한국보다 도로가 좁은 경우가 많고 고령자가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한 손으로 휴대폰을 보면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부주의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더욱 큰 액수의 치료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장애를 가지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 평생에 걸쳐서 큰 돈을 지불해야 하니.
위 광고지의 보험은 최대 10억까지 보상하고 매달 12,000원 정도를 내야 하네요. 자전거 사고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상처도 커버해주는 상품이네요.
다른 상품도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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