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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베란다DIY! 히노키 원목 플랜터2




지난 4월에 히노키 원목으로 만든 플랜터입니다. ^^

흙을 넣고 식물도 이것저것 넣어봤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 모습은  [일본이야기] - 베란다DIY! 히노키 원목으로 만든 플랜터 에서 확인 가능)





나무랑 나무 사이에 특별히 판을 넣거나 하지 않았는데도 물이 새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딱 들어맞았나 봅니다 ^^ 기쁨! 




뭔가... 아방가르드 하죠? ㅎ 

제일 왼쪽 위에서부터 쪽파, 아오지소(푸른차조기), 바질, 파세리, 로즈마리, 다시 아오지소 ^^

제일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쪽파입니다! 

소면이나 우동을 먹을 때 넣기 때문이죠. ㅎㅎ

무럭무럭 자라거라 ^__________^*





다들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따라왔던 벌레들이 좀 있었는데 아내의 철두철미한 감시로 현재는 없는 듯 합니다. 





로즈마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베란다에 나가면 꼭 이녀석을 한번 만져서 향기를 맡습니다. 

기분이 편안해 집니다. ^^ 





베란다에 직접 만든 플랜터를 놓고, 

그 안에 식물을 놓으니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거실에서 햇빛 쬐는 이 아이들을 바라보면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 


무럭무럭 성장하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산책하듯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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