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본 여자2 그 여자는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의 모델이자 배우다. 몇년전부터 도쿄 메트로의 Find my Tokyo 시리즈 광고 모델을 하고 있다. ^^ 다양한 도쿄의 역을 테마로 촬영한 포스터가 매 시즌 지하철에 걸린다.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도쿄를 여행하는 분이라면하루에 한번은 보는 얼굴일듯 ^^ 나는 그녀의 영화나 드라마보다이 광고가 더 맘에 든다 ^^; 한 장의 사진 한 문장의 카피에 그 역이 있는 지역의 특색을 이시하라 사토미라는 배우의 매력과 함께 잘 표현했다. 포스터와 캐치프레이즈 감상해보시길~ 니시닛포리에 내렸더니 포토제닉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니시가하라에 갔더니, 아는 사람은 안다는 장미의 정원이 있었습니다. 아카바네에서 쇼와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우지에서 계절의 편지를 받았습니.. 더보기 혐한 시위를 멈춘 일본의 마을 '사쿠라모토'이야기 세월호, 국정농단으로 인한 촛불시위, 대통령 선거로 한국이 정신없던 2015~2016년. 일본에서는 혐한 시위를 멈춘 마을과 주민들, 그리고 그들을 도운 일본의 양심있는 시민들이 있었다. 8월 15일을 맞아 혐한 시위에 맞선 일본인들의 다큐멘터리 영화, '카운터스'가 개봉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치적 배경과 상관없이, 일본 우익단체의 '헤이트 스피치'에 부끄러움을 느낀 양심있는 일본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혐오시위에 대응한 것이다. 영화소식을 듣고, 최근에 읽은 책이 생각났다. 일본의 신문사 '카나가와신문'이 발행한 책, '헤이트 스피치를 멈춘 마을' (부제; 차별은 사람을 죽인다)이다. 한국에는 아직 출간이 되지 않았지만, 당시 상황과 인물들의 모습을 아주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카.. 더보기 [2020 도쿄 올림픽] 기념품, 마스코트 매장 구경하다 2020년에는 도쿄 올림픽이 열립니다. 2년 남았네요! 지난 주에 신주쿠 빅카메라 매장에 방문하니 벌써 올림픽 기념품과 마스코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마스코트 이름이 확정되어서 더더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선 듯 합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이 매장은 7월 23일에 오픈했나 보군요. 저의 시선을 끈 것은 이 두 물체...일본의 초등학생들이 투표로 결정한 도쿄 올림픽의 마스코트입니다. 이름이 최근에 결정되었는데 왼쪽이 올림픽 마스코트로 '미라이토와' 우리말로 하면 '미래란' '미래라는 것은'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오른쪽이 패럴림픽 마스코트로 '소메이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ㅎ 개인적으로는 다른 후보였던 여우와 너구리가 좋았는데 ^^ 자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보니 일본분들은 관심을 가.. 더보기 4년만에 폭설, 도쿄의 모습 도쿄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약 20cm 정도가 쌓였는데 4년만이라고 합니다.저도 이렇게 큰 눈이 오는 것은 처음 봤네요 ^^ 눈 때문에 거의 모든 열차가 동시에 지연되어...플랫폼은 입장제한을 두기까지 하고모든 도로도 막혀서 시민들이 곤란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눈사람을 만들며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ㅎㅎ트위터에서 발견한 도쿄의 폭설의 풍경을 보시죠~ 현재의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의 모습이라는 군요 ^^ 구글 지도에서 모든 도로가 정체된 모습 4년만에 찬스! 도쿄역 앞에 몰려든 카메라 맨들! 대단한 열정입니다. 역시 도쿄역 앞의 모습입니다. 자전거 안장의 눈을 재보니 20cm! 눈이 쌓여서 창문이 안열려... 오똑하죠? ㅋㅋ 시부야 이노카시라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제한 중이라는군.. 더보기 도쿄 지하철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본 여자 이 여자 누구지? 나는 매일 도쿄 지하철 남북선 노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몇 달 전부터 `도쿄 메트로` 광고 모델로 등장한 그녀.유명 일본 여자 연예인 이시하라 사토미. 현재 도쿄 메트로의 메인 광고 모델한 달에 한번 정도 간격으로 도쿄 이곳 저곳의 지하철 역과 그 주변을 소개한다. 그녀의 포스터가 도쿄 전역에 붙어있고지하철 안의 스크린에서는 CM이 방영된다. 그 동안의 광고도 인상 깊었지만 특히 이번 `노기자카역`의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의 광고의 포스터와 영상을 정리해봤다. - -노기자카 편-[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노기자카는 예술과 미래로의 지름길이었습니다` [포스터] [CM] -몬젠나카쵸 편-[도쿄 메트로 토자이선] `몬젠나카쵸에서 어부의 활력을 받았습니다` [포스터] [C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