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의 여왕'이 사망? 일본어가 황당할 때 퇴근길에 지하철의 모니터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서울의 여왕(ソウルの女王)' 사망. 뭣이? '서울의 여왕'이 사망했다고?아니, 도대체 '서울의 여왕'이 누구지? 게다가 자료화면에는 웬 큰 체구의 흑인 여성이 있었다. 저분이... '서울의 여왕'? 그렇게 당황하고 있는데 그 밑에 자막이 보였다. ’대표곡은 리스펙트 등'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서울'의 여왕이 아니라 '소울'의 여왕이라는 것을. 일본어는 'ㅓ'발음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대체로 'ㅗ'발음으로 표현이 된다. 서울=ソウル(발음은 소우루)소울=ソウル(발음은 소우루) 서울과 소울이 같은 'ソウル’다 보니 타이틀만 보고 헷갈렸던 것이다. 이해가 되고 나서 헛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일본어로 외래어를 표기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 더보기 일본 입국관리'국'을 입국관리'성'으로 승격 검토중 일본 정부가 입국관리국을 입국관리성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일본에 사는 분, 일본 비자를 받으려는 분들에게는 입국관리국이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2019년, 내년부터는 입국관리성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노동력 부족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에 대비하기 위해.단순 노동을 포함 내년 4월 부터 50만명의 노동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라 합니다. 그 외 외국인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이들의 입국에도 대응하기 위해. 입국시간도 빨라질까요? 가을 임시국회에서 법을 발의한다고 하네요.자민당이 다수석이니까 무리없이 통과될 듯 합니다. 일본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나서 노동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네요.외국인 노동자에게 문턱을 낮추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노동자들이 늘어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