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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포켓몬고 일본 오늘부터 가능! 바로 해봤습니다

오늘부터 일본에서도 포켓몬고가 이용 가능해졌습니다. 미리 다운해둔 포켓몬고를 기동!!!!!



일본의 미디어들도 앞다투어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 앞에 나타난 첫 포켓몬! 영어버전으로 다운해서 영어 이름으로 나오네요. 드라티니!!



너무 귀여워서 포켓을 던지기가 왠지 미안...
그래도 잡아야해!



잡았다!!



그리고 길을 나서자 마구 나타나는 포켓몬들. 도쿄 시내 한 가운데를 걸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5분 안에 3마리가 나타나네요.

차음에 만난 도두오란 녀석은 잘못 노리면 포켓을 머리로 걷어차더군요!!



맛있게 생긴 크라비



바....박쥐다!!! 쥬밧? 이라는 녀석.



퇴근 길이 되자 맵이 어두워 지더군요!



근처 공원이나 특별한 장소, 조형물은 위처럼 표시가 되더라구요. 이런 건 언제 픽업했나 몰라?



횡단보도에서 고라파덕을!!!!!!! 오늘 마지막으로 만난 포켓몬 *^^*

​​




아직 처음 플레이 하는 거라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ㅎ 체육관에도 못 들어가고.

처음에는 이게 뭐라고 그 난리인가 싶었는데, 해보니까 재밌네요... ㅎㅎ 갈으면서 괜시리 웃음이 나고.

일본 오늘 풍경은 정말 거짓말 안하고 10명 중 2-3명은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대생 3명이 길을 갈으면서 '왜 안나오지? 꺅! 나왔어! 나왔어!' 등등, 어떤 젊은 어머니는 아이를 앞에 매고 포켓몬고를 하러 나서고... ^^;

내일 이후로는 더 퍼지면 퍼졌지 수그러들지는 읺을 것 같네요. 일본은 미국보다 인구밀도도 높고 열중하는 사람도 많아서 어떤 사건사고가 일어날지도 주목되는 점입니다.

아무튼... 빨리 피카츄를 만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