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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못한, 의료보험 이야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본사와 자회사로 지난 3월 나뉘어졌다. 자회사로 소속이 바뀌어 건강보험증도 새로 받게 되었다. 일본생활도 3년차에 들어가고 병원에도 자주 갔지만 건강보험 그 자체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의료보험 본인부담 상한제 100만원" , "급여의 비급여화" 등의 공약 발표를 했다. 의료보험이 전국민의 관심을 받게 되고 연일 언론에서 떠들어 댔다. 웃긴 것이, 그것이 얼마나 필요했고,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는 별로 말하지 않고, 그것이 얼마가 필요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인가를 먼저 걱정하고 있다. 그것을 검증하는 것도 중요한 것은 맞지만, 진짜 절실하다면 팔짱 끼고 검증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 더보기
세금 내면 특산품이 공짜? 일본 후루사토 납세 제도 일본에는 후루사토 납세 제도 라는 것이 있다. 공.식.설.명! ふるさと納税とは、応援したい自治体に寄附ができる制度。収入などで決まる限度内なら、寄附額から原則2,000円を引いた額が所得税・住民税から控除されるうえ、寄附のお礼の品を送る自治体もあります。集まった寄附金は、自然保護や文化財の保全、子育て支援といったまちづくりなどに活用され、災害時の被災地支援にも役立てられています。 후루사토 납세는,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한 제도. 본인 연수입으로 정해지는 상한액 내에서라면, 기부액에서 원칙 2,000엔을 뺀 금액이 소득세, 주민세에서 공제되며, 기부의 댓가로 사례품을 보내는 지자체도 있다. 모인 기부금은 자연보호, 문화재 보호, 아동지원 등 마을부흥에 활동되며, 재해 지역 지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말하자면 소득세 주민세를.. 더보기